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비썸이 260만여 개의 계정에 총 2,916억 원(약 2억 18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 자산이 휴면 상태로 보관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1년 이상 로그인이나 거래 기록이 없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휴면 자산 회수 캠페인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PANews는 Financefeeds를 인용해 1월 2일 보도했습니다.
비썸에 따르면, 가장 자산 규모가 큰 미사용 계정은 약 284만 달러를 보관 중이며, 휴면 기간이 최장 12년에 달하는 계정도 확인됐습니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 초기 급등기에 유입됐던 일부 투자자들이 이후 거래를 멈춘 채 복귀하지 않았음을 시사합니다.
비썸은 관련 사용자를 대상으로 직접 연락을 취해 계정 복구를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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