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캐롤라인 크렌쇼(Caroline Crenshaw) 위원이 정식으로 사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크렌쇼 위원은 대표적인 암호화폐 회의론자로 꼽히며, SEC의 밈코인 관련 가이드라인이 법적 정의를 충분히 제공하지 못한다고 비판해 왔다.
그는 지난 2월 발표한 보고서 'Crypto 2.0: 규제의 채찍'에서 코인베이스를 상대로 한 SEC의 집행 조치가 오히려 위원회의 명성을 훼손하고, 정치 상황이나 자산가에 유리한 방식으로 집행 자원이 운영된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비판한 바 있다.
그는 당시 “SEC의 핵심 책무는 투자자, 발행자, 그리고 자본시장 전체를 위해 옳은 결정을 내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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