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피넥스 해킹 공모한 일리야 리히텐슈타인, 조기 석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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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피넥스(Bitfinex) 해킹 사건에 가담해 유죄를 인정한 일리야 리히텐슈타인이 조기 석방된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리히텐슈타인은 2018년 통과된 미국 형사사법 개혁법 '퍼스트 스텝 법안(First Step Act)' 덕분에 감형 혜택을 받았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는 2024년 자금세탁 공모 및 미국 정부 사기 공모 등의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 사건은 암호화폐 역사상 가장 큰 해킹 사건 중 하나로, 당시 약 12만 BTC가 도난당했다. 그의 아내 헤더 모건도 공범으로 기소돼 유죄 판결을 받았지만, 검찰은 모건이 상대적으로 작은 역할만 담당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