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안, 지난해 1.486억 달러 순손실 기록

| Coinness 기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세계 2위 암호화폐 채굴 장비 제조업체 카나안이 9일 발표한 실적보고서를 인용 "카나안이 지난해 총 1.486억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카나안은 2억 43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첫 9개월동안 3,120만 달러, 4분기에 1억 1,47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장난겅 카나안 CEO는 "카나안의 채굴 장비 판매 수익은 지난해 10월과 11월 증가세를 나타냈지만,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으로 인해 12월 대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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