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는 1월 8일, 폴리마켓(Polymarket) 플랫폼에서 수집한 약 29만5천 건의 과거 시장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보도했다. 분석에 따르면, 거래 주기가 1일 미만인 단기 시장의 약 63.16%가 지난 24시간 동안 거래량이 전무한 '좀비 시장' 상태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단기 스포츠 베팅의 평균 거래량이 약 132만 달러로 암호화폐 관련 단기 시장(평균 4만4천 달러)보다 30배 이상 많은 반면, 암호화폐 단기 예측 시장은 현저한 유동성 부족에 직면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 거래량의 47%는 상위 505개 계약이 차지해, 극단적인 유동성 집중 현상도 드러났다. 장기 투자로 갈수록 자금 유입이 확대되는 경향도 확인됐다. 30일 이상 장기 예측 시장의 평균 유동성은 단기 시장의 45배에 달했으며, 특히 미국 정치 관련 예측 시장의 평균 거래량은 2,817만 달러로 가장 활발했다.
이와 함께 지정학 분야는 전체 활성 사용자 중 29.7%를 차지하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로 조사됐다.
PANews는 폴리마켓이 '고빈도 스포츠 베팅'과 '거시 정치적 헤지 수단'으로 양극화되고 있으며, 플랫폼 유동성이 소수 핵심 이슈에 집중돼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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