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통신 규제기관, X 플랫폼 불법 콘텐츠 방치 여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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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통신 규제기관 오프컴(Ofcom)이 미국 소셜미디어 플랫폼 X에 대한 공식 조사에 들어갔다고 1월 12일 CCTV 보도를 인용해 PANews가 전했다. 이번 조사는 영국 사이버보안법에 따라 X가 영국 내 사용자들을 불법 콘텐츠로부터 보호할 법적 의무를 이행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절차다.

오프컴은 이날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X의 챗봇 계정 'Grok'이 실제 인물의 성적으로 노골적인 이미지를 생성·유포하는 데 사용됐다고 밝혔다. 피해자에는 성인 여성뿐 아니라 미성년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오프컴은 이번 조사에서 증거 수집 및 분석을 통해 X가 관련 법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조사 결과에 따라 X에 대한 제재 조치가 이뤄질 가능성도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