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암호화폐 기업 30% 아직 MiCA 계획 미제출…당국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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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금융시장감독청(AMF)은 현재 프랑스에 등록된 암호화폐 기업 약 90곳 중 약 30%가 유럽연합의 새로운 암호화폐 규제인 'MiCA' 전환 마감일(6월 30일)을 앞두고도 향후 계획을 보고하지 않았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들 기업은 규제당국의 문의에도 답변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MF의 시장 중개기관 및 인프라 감독 부서 국장 스테판 퐁투아조는 “등록 기업 중 30%만이 라이선스를 신청했고, 40%는 미신청 의사를 밝혔으며, 나머지 30%는 미응답 상태”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MiCA 전환 마감일 전까지 승인을 받지 못한 기업들은 유럽 증권시장감독청(ESMA) 규정에 따라 '질서 있는 폐쇄 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앞서 코인베이스, 서클, 레볼루트 등 주요 업체는 MiCA 라이선스를 획득해 규제에 적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