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ks.live는 14일 분석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이 약 두 달 간 횡보세를 마치고 9만 5천 달러 저항선을 돌파했다"며 "이전 저점 부근에서 등락을 이어오던 흐름에서 벗어나는 신호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반면, 파생상품 시장은 구조적으로 강세장 국면에 진입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더리움도 상승했지만 상승폭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고, 3,4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됐다. 블록 거래량을 보면 비트코인이 약 17억 달러로 전체의 40% 이상을 차지한 반면, 이더리움은 1억3천만 달러로 20%에 그쳐 비트코인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
그러나 이날 선물 거래량이 크게 늘지 않았고, 주요 만기의 내재 변동성(IV)도 반등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디리비티브 시장은 급등을 반영한 일시적 반응이라는 분석이다. 해당 분석은 "현 상황은 구조적인 상승세보다는 단기적인 스트레스 반응에 가까우며, 장기적으로 강세장 전환 조짐은 아직 없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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