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으로 코로나19 면역 인증...글로벌 이니셔티브 출범

| Coinness 기자

지디넷코리아에 따르면 코로나19 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에게 블록체인 기반 분산아이디(DID) 기술을 활용해 '면역 증명서'를 발급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DID 전문업체 에버님과 조지타운대학 등 60개 기업·기관이 이 이니셔티브(CCI)에 동참했다. CCI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거나, 향후 개발될 백신을 접종한 경우 DID를 통해 이를 인증하는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런 DID를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면역을 갖췄다는 사실을 인증하면, 사생활 침해 없이도 코로나19 확산을 막산을 막고 정상적인 사회활동이 재개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CCI는 기대하고 있다. CCI에는 에버님, 조지타운대학교 이외에도 스트릿크레드, 에사투스, TNO 등 DID 분야 전문성을 가진 글로벌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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