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은행에 '암호화폐 거래 보고' 의무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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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ews는 1월 16일 크립토폴리탄(Cryptopolitan)을 인용해 러시아 중앙은행이 시중은행들에 고객의 암호화폐 관련 거래 내역을 상세히 보고하도록 요구하는 새로운 규정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규정은 러시아 시민이 관련된 모든 해외 자금 이체를 추적·통제하기 위한 새로운 보고 시스템의 일환입니다.

초안에 따르면, 은행은 암호화폐 매매 거래에 대해 당사자의 신원, 자금 이체 방식, 중개기관, 수수료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출해야 합니다. 아울러 디지털 권리, 토큰화된 실물 자산(예: 증권, 귀금속), NFT와 관련된 거래도 별도로 보고 대상에 포함됩니다.

러시아 정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국제 금융 흐름에 대한 감독 권한을 강화하고, 암호화폐가 불법 자금 유출에 사용되는 것을 차단하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