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화 기업들, 코인베이스 '주식 금지' 주장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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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화 자산 관련 기업들이 미국의 암호화폐 규제 초안에 대해 코인베이스가 내놓은 해석에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PANews는 1월 16일 CoinDesk를 인용해, 토큰화 업계의 주요 인사들이 '해당 법안이 토큰화된 주식을 사실상 금지한다'는 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의 주장에 반박 입장을 내놨다고 전했습니다.

시큐리티즈(Securitize) CEO 카를로스 도밍고는 “법안이 토큰화 주식을 없애자는 것이 아니라, 이는 여전히 증권으로 간주되어 기존 규제에 따라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는 블록체인 기술을 전통 금융에 제대로 결합시키는 핵심 단계”라고 강조했습니다.

디나리(Dinari)의 공동 창립자 게이브 오테도 동일한 입장을 내놓으며 “이 법안은 오히려 토큰화 자산이 기존 증권 체계 하에 포함돼야 함을 재확인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슈퍼스테이트(Superstate)의 법률 고문 알렉산더 조조스는 법안의 진정한 목적은 ‘암호화 자산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는 데 있다’며, SEC가 이미 토큰화된 주식과 채권 규제 준비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니폼 랩스(Uniform Labs) CEO 윌 비슨은 “입법 절차가 다소 지연되더라도 규제된 토큰화 자산에 대한 수요와 유동성 증가는 계속될 것”이라며 토큰화 자산의 성장 가능성을 낙관했습니다.

앞서 코인베이스는 해당 법안이 토큰화 주식의 발전을 막을 수 있다고 지적하며 지지 철회를 선언했고, 미 상원 은행위원회는 법안 심의를 연기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