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경찰, 암호화폐 사기로 5명 체포…53만 달러 횡령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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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경찰이 다낭에서 암호화폐 사기 혐의로 5명을 체포했다고 1월 18일 PANews가 보도했다. 이들은 캄보디아에 거주하면서 나스닥 거래소를 사칭해 투자자를 속이고 140억 베트남 동(약 53만 2,800달러)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Zalo와 텔레그램을 통해 수십 개의 가짜 계정을 개설하고, 허위 거래 내역을 게시해 투자자를 유인한 뒤 전문가를 사칭하며 거짓 수익을 보고했다. 이들은 횡령한 자금을 여러 은행 계좌를 통해 세탁한 뒤 암호화폐로 전환해 자금 출처를 은폐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들이 정교한 통신 장비와 전자기기를 이용해 다낭 지역 자택에서도 원격으로 사기 행위를 지속해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