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munefi CEO “2025년 최대 보안 위협은 사람…코드보다 인간 실수 커졌다”

| 토큰포스트 속보

Immunefi의 CEO 미첼 아마도르는 최근 인터뷰에서 “2025년은 사상 가장 많은 해킹이 발생한 해”라며, 암호화폐 업계의 최대 보안 위협이 더 이상 스마트 계약이나 코드가 아니라 ‘인간 자체’라고 지적했다. 암호화폐 전송 과정에서의 실수, 취약한 비밀번호, 감염된 기기, 사기성 링크 클릭 등이 주요 원인으로 언급됐다.

그는 “코드가 정교해지고 점점 더 해킹이 어려워짐에 따라, 공격자들은 사람의 실수를 노리고 있다”며 “2026년에는 인간의 실수가 블록체인 보안의 가장 큰 약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평가는 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의 최신 보고서와도 일치한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사기 및 피싱 등으로 도난당한 암호화폐 규모는 약 170억 달러에 달했다. 특히 AI가 활용된 사기가 급증했는데, 수익률 측면에서 기존 방식보다 450% 더 높은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