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연준 의장, 팀 쿡 이사 해임 논란에 대법원 직접 출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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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지키기 위해 미국 대법원에 직접 출석할 예정이다. PANews는 CNBC와 AP통신을 인용해 파월 의장이 오는 수요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관련된 팀 쿡 연준 이사 해임 논란과 관련해 법정에 나설 계획이라고 20일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쿡 이사를 대출 사기 혐의로 해임하려 하고 있으며, 쿡은 혐의를 부인하고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쿡이 해임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 이사 과반수를 확보할 수 있게 되며, 이는 연준의 독립성과 정책 결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언론은 이번 파월 의장의 법정 출석을 '통화정책의 정치적 간섭을 막기 위한 이례적 조치'로 평가했다. 현재 파월 의장 역시 형사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어서 사안의 민감성은 더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