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러시아 당국, 알렉산더 비닉 송환 재차 요청"

| Coinness 기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러시아 대사관이 40억 달러 자금을 세탁한 혐의로 구속된 BTC-e 설립자 알렉산더 비닉(Alexander Vinnik)의 송환을 재차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해당 미디어는 "이번 러시아 대사관의 송환 요청은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알렉산더 비닉의 건강을 우려로 인한 것으로, 러시아로 송환 후 가택 연금할 것을 프랑스 외교부에 요청했다"고 전했다. 앞서 알렉산더 비닉(Alexander Vinnik)은 2017년 7월 그리스에서 구속된 후 지난해 12월 프랑스로 인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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