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창업자 창펑 자오(CZ)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기간 중 CNBC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로부터 사면을 받은 이후의 심경을 밝혔다. CZ는 “3개월 전 트럼프로부터 사면을 받았고, 그 이후 심리적으로 완전히 자유로워졌다고 느낀다”며 “이전에도 자유인이었지만 중범죄자 신분으로 인해 항상 무거운 짐을 짊어진 듯했다”고 말했다.
그는 구금 당시를 “영화에서 묘사된 장면과 거의 흡사했다”며, 구치소 입소 첫날 받았던 철저한 신체검사와 첫 룸메이트가 복역 12년 차의 이중살인범이었다는 점도 공개했다. 또한, 사면은 변호인을 통해 신청했고 절차는 ‘블랙박스’처럼 느껴졌으며 트럼프와는 사적으로 만난 적 없고, 다보스 현장에서 멀리서 본 것이 유일했다고 전했다.
이번 발언은 CZ의 이미지 회복과 바이낸스의 향후 글로벌 활동에 긍정적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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