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최대 주주 차명훈 의장, 지분 일부 매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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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뉴스는 서울경제신문을 인용해 국내 3위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의 차명훈 대표가 보유 지분의 일부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26일 보도했다. 차 대표는 개인 회사인 더원그룹과 직접 보유분을 포함해 전체 지분의 53.44%를 보유하고 있다. 코인원은 해외 거래소 및 국내 금융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매각 방식과 대상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2대 주주인 컴투스가 보유 중인 38.42% 지분도 매각 논의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최근 코인원이 지속적인 손실을 기록하면서 장부가액이 최초 투자금보다 하락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차 대표는 지난해 대표직에서 물러난 지 4개월 만에 최근 경영 일선에 복귀했으며, 일부에서는 이를 지분매각에 앞선 사전 정지작업으로 해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