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이번 주 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시장은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제롬 파월 의장의 발언이 핵심 변수로 주목되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 하락은 일본 엔화 강세 및 미국 재정 불확실성에 따른 우려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전통적인 안전자산인 금으로 자금이 유입되며, 금 가격은 온스당 5,000달러를 돌파했다. 반면 비트코인은 안전자산으로서의 지위를 입증하지 못하며 자금 유입이 정체된 상황이다.
NYDIG의 리서치 총괄 Greg Cipolaro는 “유동성 선호가 높아지는 불확실성 상황에서 비트코인은 금보다 더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크립토퀀트(CryptoQuant)는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들이 2023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보유 물량을 손실 상태로 매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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