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us Baer "달러 약세 우려 확대... 금 시장 중심으로 반영"

| 토큰포스트 속보

스위스 금융사 Julius Baer의 연구원 카르스텐 멘케(Carsten Menke)는 최근 금값 상승이 단순한 달러 가치 하락에 따른 결과는 아니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는 시장이 트럼프 행정부의 국내외 정치 불확실성에 따른 미국 달러의 잠재적 평가절하 리스크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멘케는 이른바 '달러 약세 트레이드'가 금과 은 같은 귀금속 시장에서는 부각되고 있지만, 채권 시장 등 더 큰 규모의 자산 시장까지는 아직 확산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금 시장은 적은 자금 유입만으로도 가격 변동성이 증폭되는 구조'라며, 이는 감정적 수요와 단기 자금의 영향이 크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Julius Baer는 금에 대해 여전히 강세 시각을 유지하고 있으며, 은에 대해서는 중립적 의견을 유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