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팔, 실적 부진에 CEO 교체…주가 16%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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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팔(PYPL.O)은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자 최고경영자(CEO)를 전격 교체한다고 밝혔다. PANews에 따르면, 기존 CEO 알렉스 크리스는 자리에서 물러나며, HP CEO인 엔리케 로레스가 오는 3월 1일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재무책임자 제이미 밀러가 임시 CEO를 맡는다. 페이팔은 미국 내 소매 소비 둔화와 해외 사업의 어려움을 실적 부진 원인으로 지목했다. 4분기 주당 순이익은 1.23달러, 매출은 86억8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모두 하회했다. 브랜드 기반 온라인 결제 증가율은 전년 동기 6%에서 1%로 둔화되며, 주가는 장전 거래에서 최대 16%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