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H 고래, 청산 방지 위해 5만 ETH 매도…평균 청산가 1600달러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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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 고래 투자자가 최근 ETH 가격 하락에 따른 청산 압박을 완화하기 위해 5만 ETH(약 1억 1,280만 달러 상당)를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당 투자자의 레버리지 포지션 청산가를 약 1,600달러 수준으로 낮추기 위한 조치다.

블록체인 분석가 ‘여진’에 따르면 이 고래는 지난 1월 27일 평균 단가 2,883달러에 약 14.8만 ETH(약 4억 2,600만 달러) 규모의 레버리지 매수에 나섰으나, 이후 ETH 가격이 2,200달러 수준까지 급락하면서 Hyperliquid 거래소에서 약 2억 3,000만 달러 손실을 입었다.

이 고래 투자자는 이후 온체인 자산에 대한 청산 위험을 낮추기 위해 지난 이틀간 5만 ETH를 매도하며 레버리지 비중을 줄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해당 주소는 온체인 상에 약 74만 8,000 ETH(16억 9,300만 달러)와 3만 3,000 BTC(25억 2,000만 달러)를 보유 중이며, 총 자산 규모는 약 42억 1,300만 달러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