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 데일리 “물가 안정·고용 모두 고려해야… 현 상황은 불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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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메리 데일리 총재가 6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는 겉보기엔 양호하나, 소비자와 노동자들의 체감은 다르다”며 현재 상황이 불안정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기업들은 경제 성장과 소비지출, 고용 상황 등에 대해 낙관적인 반면, 노동자들은 고용 불안을 느끼고 있으며 이는 여론조사에서도 드러난다고 밝혔다.

데일리는 고용시장이 활발한 채용과 해고가 모두 적은 상태에 있으며, 이 같은 고용의 비활성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하지만 작업자들은 갑작스러운 변화에 대한 불안감을 품고 있으며, 이는 채용이 줄고 해고가 늘어나는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그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연준 목표치인 2%를 초과하고 있으며, 이런 경제 구조상 불확실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데일리는 “우리는 물가 안정과 완전 고용이라는 두 가지 사명을 동시에 수행해야 하며, 어느 하나도 당연시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