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장관 루트니크가 제프리 에프스타인 관련 문서에 이름이 등장하며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로부터 사임 요구를 받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민주당 하원의원 애덤 시프는 성명을 통해 루트니크가 에프스타인과의 관계를 축소하며 거짓말을 했다고 비판했다. 루트니크는 2005년 이후 에프스타인과 관계를 끊었다고 주장했지만, 최근 공개된 법무부 문서에는 이후에도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시프 의원은 루트니크의 즉각적인 사임을 요구했으며, 하원 감독위원회 소속 로버트 가르시아 의원 등 다른 민주당 인사들도 같은 입장을 밝혔다. 한편 해당 사건을 조사 중인 하원 감독위원회 위원장 제임스 코머(공화당)는 루트니크에게 소환장을 보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도, 현재는 다른 미이행 소환장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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