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넌, 4분기 비트코인 300개 채굴…매출 2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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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채굴 장비 제조업체 캐넌(나스닥: CAN)이 2025년 4분기 실적에서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한 1억 96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북미 지역의 대규모 채굴 장비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기 매출로는 최근 3년 중 최고 수치입니다.

이 기간 중 캐넌은 자체 채굴 사업을 통해 약 300개의 비트코인을 채굴했고, 비트코인당 평균 가격은 약 10만 1천 달러였습니다. 이를 통해 채굴 사업에서는 304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또 2025년 말 기준 약 1,750 BTC와 3,951 ETH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듬해 1월에는 83 BTC를 추가 채굴해 총 보유량은 1,778 BTC로 늘었습니다.

회사는 스테이블코인 형태의 매출 일부를 비트코인으로 전환해 보유량을 확대했습니다. 다만, 암호화폐 가격 하락에 따라 자산 손실이 발생해 85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캐넌은 에너지 및 인프라 사업 확장을 모색하고 있으며, 캐나다에서 채굴 장비 폐열을 활용한 3MW 규모 온실 난방 시범 프로젝트도 시작했습니다. 2026년 1분기 매출은 6000만~70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