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암호화폐 시장 침체로 막대한 자산 손실을 입었다. PANews는 블룸버그를 인용해 암스트롱의 자산이 7개월 만에 177억 달러에서 약 75억 달러로 감소했으며, 세계 500대 부호 순위에서 제외됐다고 11일 보도했다. 암스트롱은 전체 자산의 약 90%를 코인베이스 지분(14%)으로 보유하고 있다.
코인베이스 주가는 지난해 7월 18일 최고점 대비 약 60% 하락했으며, 최근 하루 만에도 2.8% 하락했다.
암스트롱뿐 아니라 다른 암호화폐 억만장자들도 큰 손실을 입었다. 제미니 공동 창업자인 윙클보스 형제의 자산은 지난해 10월 82억 달러에서 최근 19억 달러로 급감했고, 갤럭시 디지털 CEO 마이클 노보그라츠 역시 최고치였던 103억 달러에서 62억 달러로 줄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창립자 마이클 세일러의 자산도 2025년 7월 정점 대비 약 3분의 2가량 감소해 현재는 약 34억 달러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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