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체인 트래킹 계정 웨일얼럿(Whale Alert)은 2월 11일(현지시간) 약 1억 2,740만 개의 XRP가 미확인 지갑에서 다른 미확인 지갑으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이체 규모는 약 1억 7,251만 달러(약 1,725억 원)에 달한다.
해당 트랜잭션은 리플(XRP) 메인넷에서 발생했으며, 보낸 지갑과 받은 지갑 모두 거래소로 식별되지는 않았다. 현재까지 해당 주소들의 실제 소유주나 활용 목적은 공개되지 않았다.
대규모 XRP 이동은 통상 고래 지갑 재배치, OTC 거래 준비, 장외 담보 설정 등 여러 가능성이 거론되지만, 거래소 입금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직접적인 매도 압력으로 보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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