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P “비트코인 최근 급등, 구조적 전환보다 유동성 재조정…단기론 고위험 자산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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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P는 최근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약 6만달러에서 7만달러를 상회하는 수준까지 빠르게 반등한 움직임은 시장 구조적 변화보다는 유동성 환경이 재조정된 결과에 가깝다고 분석했다.

QCP 고위 관계자 엘버트 이스와라는 급격한 조정 이후에도 가격이 다시 안착한 점을 들어, 장기 보유자와 기관 투자자의 수요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현재 시장 방향이 주로 거시 유동성 환경과 금리 기대 변화에 의해 결정되고 있으며, ETF 자금 흐름, 파생상품 포지션, 레버리지 축소 등 암호화폐 시장 내부 요인은 변동성의 크기와 속도를 키우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비트코인이 유동성에 민감한 고 베타 위험자산과 유사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가 낮아지는 국면에서 이러한 특성이 두드러진다고 지적했다. 다만 이는 비트코인의 장기적인 가치 저장(VA) 서사가 훼손됐다는 의미는 아니며, 거시경제 주기에 따라 성격이 전환되는 ‘혼합형 자산’에 가깝다고 강조했다.

이스와라는 단기 관전 포인트로 6만~6만5000달러 가격대, ETF 자금 유입·유출, 레버리지 및 강제청산 동향, 비트코인과 미 증시 간 상관관계 변화를 제시했다. 장기적으로는 기관 참여의 안정성, 시장 구조의 성숙도, 실사용 및 채택 확대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