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최근 '비트코인 오입금(오발송) 보상 안내'를 사칭한 피싱 문자와 메시지가 돌고 있다며 투자자 주의를 당부했다.
빗썸은 12일 공지를 통해 2026년 2월 12일 18시 기준, 사용자에게 어떤 형태로든 '보상금 지급'이나 '피해 현황 조회' 관련 개별 알림을 발송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빗썸은 향후 실제 보상 관련 공지가 있을 경우 URL 링크를 포함하지 않고, 공식 고객센터 채널을 통해서만 안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아이디, 비밀번호, 인증수단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으며, 이용자에게 암호화폐를 외부로 출금하도록 요청하는 일도 없다고 강조했다.
빗썸은 '보상', '피해 조회' 등 문구가 포함된 문자나 메시지에 첨부된 링크는 클릭하지 말고,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았거나 실제 피해가 발생한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계정 동결을 요청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또한 빗썸은 자체적으로도 문자·이메일로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자산 전송을 요청하지 않는다며, 유사한 피싱 시도가 계속될 수 있는 만큼 이용자 스스로도 보안 수칙을 지켜 달라고 재차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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