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금융그룹 SBI가 싱가포르 디지털자산 거래 플랫폼 코인하코(Coinhako)의 지분 과반 인수를 추진한다. 이번 거래는 규제당국 승인 대기 중으로, 아시아 지역 디지털자산 생태계 확대를 목표로 한다.
Odaily에 따르면, SBI는 자회사 명의로 신규 투자와 기존 주주 지분 매입을 병행해 코인하코 지분을 확보할 계획이다. 코인하코는 싱가포르 통화청(MAS)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규제를 병행해 10년 이상 디지털자산 사업을 운영해 온 업체다.
SBI 측은 코인하코의 인프라를 자사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와 통합해 아시아 디지털자산 인프라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디지털자산 인프라 확장과 차세대 금융 서비스 육성을 위한 그룹 전략의 연장선이라는 설명이다.
코인하코 유쇼 리우(Yusho Liu) 대표는 토큰화 자산과 스테이블코인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인프라를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싱가포르를 핵심 거점으로 삼아 관련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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