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금융당국, 암호화폐 토큰 규제 프레임워크 FAQ 공개…규제 대상·사용 조건 명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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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금융서비스청(DFSA)이 개정된 암호화폐 토큰 규제 프레임워크와 관련한 FAQ(자주 묻는 질문)를 공개했다. 이 개정안은 2026년 1월부터 시행 중이다.

DFSA는 이번 개정으로, DFSA 감독을 받는 금융기관이 어떤 암호화폐 토큰을 사용할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전과 달리 토큰별로 DFSA에 사전 승인을 신청할 필요는 없다.

FAQ에 따르면, ‘암호화폐 토큰’은 결제나 투자 거래의 매개로 사용되는 토큰을 의미하며, NFT·유틸리티 토큰·증권형 토큰·스테이블코인 등 투자형 토큰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다.

스테이블코인의 경우 자산운용사만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DFSA 인가를 받은 금융 서비스 회사는 암호화폐 토큰 제도를 준수하고 관련 요건을 충족할 경우에만 암호화폐 관련 상품을 제공할 수 있다. 여기에는 GEN 규정 3A.2.1에 따른 적합성 평가 등이 포함된다.

또한 DFSA는 특정 암호화폐 토큰의 적합성은 △해당 토큰의 용도·거버넌스 구조·창립자 특성 △다른 관할지역에서의 규제 지위와 금융당국 승인 여부 △글로벌 시장 규모, 유동성, 거래 이력 △관련 기술 수준과 리스크 △해당 토큰 사용이 DFSA 관할 법규 준수를 저해하는지 여부 등을 기준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정비는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IFC) 내 기관투자자와 금융기관이 보다 명확한 규제 틀 안에서 암호화폐 토큰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