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ymarket 비트코인 5분 단기 베팅, 40시간 거래액 2,52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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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마켓(Polymarket)이 최근 개설한 ‘비트코인(BTC) 5분 단기 예측 시장’이 출시 후 40시간 동안 누적 2,520만달러 거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Blockworks 리서치 애널리스트 쿠날 도시(Kunal Doshi)는 X를 통해 “해당 5분 BTC 시장의 개별 윈도(5분 단위) 평균 거래액은 약 5만2,000달러로, 기존 15분 시장 거래 규모의 약 10~20% 수준에 이른다”고 전했다.

온체인 통계에 따르면, 전체 참여 주소 가운데 7.1%는 단일 5분 윈도에서 Yes·No 양쪽 포지션을 동시에 매수했으며, 50개 이상 윈도에서 같은 전략을 반복한 주소는 4.2%에 그쳤다. 이처럼 주소 수는 적지만, 이들이 차지하는 거래액 비중은 7.5%, 거래 횟수 비중은 23.4%에 달해 단기 차익거래 성격의 고빈도 참여가 뚜렷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들 주소의 주문 중 92.6%는 매수 주문이었고, 72.3%는 주문을 미리 내놓는 방식(지정가 주문)으로 체결됐다. 전체 윈도 가운데 80%에서 수익을 거뒀으며, Yes와 No 포지션 체결가의 중위값은 0.9823달러로 집계됐다.

도시는 “현재 해당 시장은 초기 단계의 단기 차익거래(arbitrage)가 주도하고 있다”며 “향후 구조적인 유동성이 더 유입될 경우 5분 시장의 거래 규모가 15분 시장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