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코인캐피탈, Aave 수익 100% DAO 전환안 지지…“분산 집행·투명 보고·보상 구조 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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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코인캐피탈이 Aave 프로토콜의 제품 수익 100%를 DAO로 귀속하는 제안을 공식 지지하며, 집행 방식과 투명성 강화를 위한 조건을 함께 제시했다.

Odaily에 따르면 멀티코인캐피탈 투자팀 책임자 비샬 칸카니는 X를 통해 “AAVE의 주요 보유자로서 Aave Labs가 제안한 ‘모든 제품 수익의 DAO 전환’을 지지한다”며 “이는 토큰 중심의 경제 모델로 나아가는 전략적 조치”라고 평가했다.

다만 그는 이번 제안이 약 2,500만 달러 규모의 스테이블코인과 약 900만 달러 상당의 7.5만 개 AAVE 등, 전체 국고의 약 25~30%에 해당하는 자금을 다루는 만큼 다음과 같은 보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첫째, 일괄 집행 대신 단계적 자금 집행 모델을 채택해, 자금 배분을 구체적인 제품 출시·기능 론칭 등 명확한 마일스톤과 수익 목표 달성 여부에 연동할 것을 제안했다.

둘째, ‘수익 100%’의 범위와 계산·검증 방식에 대한 정의를 명확히 하고, 제품별 수익을 추적·검증할 수 있는 투명한 보고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셋째, 인센티브 설계와 관련해 단순 마일스톤 기반이 아닌 ‘실제 발생 수익’에 연동되는 보상 모델을 도입해, 팀과 이해관계자의 보상이 프로토콜 수익성과 직접 연결되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칸카니는 Aave Labs가 앞으로 Aave 브랜드 밖에서 별도 제품을 내놓거나 다른 수익원을 운영할 계획이 있는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는 DAO가 Aave 생태계 전체 수익 구조를 정확히 파악하고 통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그는 토큰 가치 포착 구조(예: 토큰 소각, 수익 공유 등)에 대한 상세 논의는 후속 제안에서 다뤄야 한다며, 현재로서는 먼저 수익의 흐름과 DAO 정렬을 완성하는 것이 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