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공동 창업자 何一가 최근 제기된 이용자 계정 ‘봉쇄’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何一는 X(구 트위터)를 통해, 문제 제기 사례 상당수가 VPN을 이용해 바이낸스가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국가·지역에서 접속한 것이 원인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경우 내부 시스템이 자동으로 계정을 ‘출금만 가능한 모드(仅提现模式)’로 전환하며, 정상 사용을 위해서는 고객지원팀을 통해 별도 처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일부 이용자는 바이낸스 및 다른 글로벌 거래소에서 계정 제한이나 자산 동결을 겪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바이낸스는 각국 규제 요구에 맞춰 컴플라이언스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에 기반한 위험관리 조치를 집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치는 규제 미준수 리스크를 피하려는 거래소 측 방어적 조치인 동시에, 특정 국가 이용자에게는 계정 접근성 불확실성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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