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온체인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애널리스트 다크포스트(Darkfost)는 자체 분석 모델을 통해 비트코인이 4년 단순 이동평균(SMA)을 기준으로 한 지표에서 약세장 구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해당 지표는 4년 SMA와 표준편차, SMA 배수를 활용해 비트코인의 상대적 고평가·저평가 구간을 나누는 방식으로, 배수가 높을수록 과매수 국면이 심화됐음을, 가격이 4년 SMA에 가까울수록 저평가에 근접했음을 의미한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 조정을 거치며 약 5만7500달러 수준의 4년 SMA 지지선에 다가서고 있다. 다크포스트는 과거 사례에서 이 구간이 통상 약세장의 마지막 단계로 작동했으며, 비트코인이 이 영역에서 수개월간 횡보한 뒤 중장기 추세 전환을 시도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평소 이동평균 기반 모델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전제하면서도, 4년 SMA를 활용한 이번 지표는 사이클 상 위치를 가늠하는 참고 지표로 충분히 주목할 만하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