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aily에 따르면 하드웨어 지갑인 Trezor와 Ledger 이용자들을 겨냥한 실물 우편 피싱 사기가 발생했다. 사기범들은 두 회사의 공식 안내문처럼 보이는 종이 문서를 우편으로 발송해 사용자의 지갑이 잠긴 상태라며 QR코드 스캔을 요구하고, 연결된 피싱 웹사이트에서 '신원 확인' '거래 점검' 등을 이유로 시드문구(복구용 단어)를 입력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시드문구는 지갑 복구에 필요한 핵심 정보로, 이를 제3자가 확보하면 지갑 내 모든 암호화폐를 탈취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Trezor·Ledger 등 하드웨어 지갑 업체는 우편·이메일·메신저 등 어떤 방식으로도 시드문구 입력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유사한 안내문을 받을 경우 QR코드 스캔과 링크 접속을 즉시 중단하고 반드시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지원 채널을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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