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뉴스는 2월 16일 동아통신을 인용해 강남경찰서에 압수 보관 중이던 비트코인 22개가 해외로 반출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최근 광주지방검찰청에서 발생한 비트코인 절도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추가로 드러난 정황입니다.
해당 비트코인은 2021년 경찰 수사 과정에서 관련자가 자발적으로 제출한 압수품으로, 현재 시가 약 21억 원 규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사 결과 비트코인이 저장된 지갑 자체는 도난당하지 않았으나, 지갑 안에 있던 비트코인만 외부로 전송돼 해외로 빠져나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수사 당국은 비트코인 유출 경로와 함께 경찰 내부 관련자 연루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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