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SFC, Victory Fintech에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라이선스 부여…1년 만의 신규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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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가 Victory Fintech Company Limited를 정식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가상자산 거래소) 라이선스 보유사 명단에 포함했다. 이에 따라 SFC가 허가한 암호화폐·블록체인 관련 기관은 총 12곳으로 늘었으며, 2025년 6월 Hong Kong BGE 승인 이후 처음으로 신규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이 추가됐다.

홍콩 당국은 2024년 6월부터 미인가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운영을 형사 범죄로 규정했으며, 이 여파로 다수 거래소가 홍콩 시장에서 철수했다. OKX, Bybit 등 주요 거래소도 라이선스 신청을 자진 철회한 바 있다.

한편 홍콩 재경사·재정사(재무장관 겸 재정 담당) Christopher Hui는 규제 당국이 2026년 중 암호화폐 투자 자문·컨설팅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입법안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까지 12개사가 SFC 인가를 받았지만, 홍콩 금융관리국(HKMA)은 아직 단 한 곳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도 공식 라이선스 목록에 올리지 않았다.

SFC는 최근 지침을 통해, 라이선스를 보유한 증권사들이 가상자산 담보 마진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다만 초기 단계에서는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만 담보 자산으로 인정된다. 동시에, 규제 당국은 전문 투자자(Professional Investor)를 대상으로 하는 영구선물(퍼페추얼 선물) 거래 제공을 허용하는 프레임워크도 발표해, 기관·전문 투자자 대상 파생상품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