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M Labs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프라이버시 코인 모네로(XMR)의 온체인 거래 활동은 2024~2025년 동안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으며, 2022년 이전과 비교해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등 주요 거래소에서 모네로가 상장폐지되거나 거래 제한을 받았음에도 온체인 트랜잭션 수요가 크게 위축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또 TRM Labs는 랜섬웨어 공격 조직들이 여전히 몸값 요구 시 수취 자산으로 모네로를 선호하지만, 실제 현실 세계에서의 최종 합의 단계에서는 대부분 비트코인(BTC)으로 결제가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분석은 프라이버시 코인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도 모네로의 온체인 활용이 일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범죄 자금 흐름의 최종 정산 단계에서 BTC 비중이 여전히 절대적이라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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