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rixport 분석을 인용한 PANews 보도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의 시가총액 점유율은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 조정과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과거와 달리 뚜렷한 방어적 반등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통상 시장이 압박을 받을 때는 투자 심리가 보수적으로 변하며 유동성이 높은 비트코인으로 자금이 몰려 BTC 점유율이 상승하는 패턴이 반복돼 왔다.
이번 사이클에서 비트코인 점유율은 이더리움 관련 호재에 힘입어 한때 65%까지 올랐지만, 이후 56.8%까지 하락했다가 현재 약 58% 수준으로 소폭 회복한 뒤 상승 탄력이 약해진 상태다. 이는 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자금이 비트코인으로 재집중되는 흐름이 과거만큼 뚜렷하지 않다는 의미로, 일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의 상대적 지배력을 재평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보고서는 특히 이더리움을 포함한 일부 하위 섹터와 알트코인들이 최근 조정장에서도 상대적으로 더 강한 회복력과 단기 초과수익을 보이고 있어, 시장 구조가 과거의 ‘BTC 중심 방어 구도’에서 점진적으로 다변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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