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가 인큐베이팅한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Base)가 옵티미즘(OP) 생태계에서 이탈하고, 독자 기술 스택으로 전환한다.
베이스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앞으로 OP 스택과 슈퍼체인(Superchain) 구조에 의존하지 않고, 베이스가 직접 운영하는 ‘통합 기술 스택(unified stack)’을 채택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 여러 팀과 코드 저장소에 분산돼 있던 핵심 구성요소(시퀀서 등)를 하나의 코드베이스인 “base/base”로 통합해 조정·유지 비용을 줄이고, 자체 요구에 맞춘 최적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플래시봇(Flashbots), 패러다임(Paradigm) 등 외부 기술·인프라 의존도도 단계적으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거버넌스 측면에서는 보안위원회 구조를 개편해 기존 옵티미즘 관련 의석을 독립 서명자들로 교체할 예정이다.
베이스는 기술 스택을 독자화하면서도 프로토콜은 계속 오픈소스로 유지하고, 공개된 규격을 바탕으로 서드파티가 독립 클라이언트를 개발해 업그레이드 간 호환성을 유지하는 것을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베이스는 현재 OP 스택 기반 슈퍼체인 생태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네트워크로 꼽힌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