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의 차남 에릭 트럼프가 최근 팟캐스트 ‘The Iced Coffee Hour’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으로 부르는 데 대해 “이미 기정사실”이라고 밝혔다.
에릭 트럼프는 SWIFT 국제결제망이 사라지고, 금융이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형태로 전환될 것이며, 디파이(DeFi)가 스마트컨트랙트를 통해 전통 금융을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암호화폐 성장 속도가 1990년대 인터넷 확산 속도를 크게 앞질렀다며, 앞으로 5~10년 안에 금융 지형이 암호화폐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자신이 “표적이 돼 은행 거래가 차단되고, 플랫폼에서 퇴출(de-platformed)된 경험” 때문에 암호화폐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상아탑에 앉아 있는 소수 엘리트가 모든 것을 통제한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암호화폐 확산이 이런 중앙집중적 통제를 무력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미국 정계 핵심 인사의 가족이 비트코인과 디파이에 대해 공개적으로 긍정적인 견해를 밝힌 사례로, 규제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가운데도 암호화폐의 장기적 성장 서사를 강화하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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