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인 코로나19로 미 의회가 회의 재개 관련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블록체인 기반 투표 방식이 검토되고 있다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이 현지 시간 3일 전했다. 해당 미디어는 지난달 30일 상원 관계자 비공개 문건을 인용, "미 의회가 블록체인 기반 원거리 투표 방식 도입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기술, 법률적 문제를 검토 중이다"고 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해당 문건에는 블록체인 기반 투표 특징을 비롯해 투명한 프로세스, 신뢰도 검증 등 암호화 분산원장 방식의 강점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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