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출중개 규제 강화에 플랫폼 수익성 악화…일부는 암호화폐·해외로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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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ews는 차이신닷컴을 인용해, 중국의 새로운 대출 중개 규제 도입과 소비자 신용 수요 둔화가 겹치면서 다수의 소비자 대출 중개 플랫폼의 매출과 대출 취급 규모가 전년 대비 감소했고 순이익도 크게 줄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새 규제는 대출 중개 기관에 화이트리스트 제도 도입 등 관리 요건을 제시하며 인터넷 대출 중개 업계의 준수 기준을 보다 명확히 했다.

이와 함께 일부 플랫폼은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 해외 시장 진출이나 암호화폐 시장 투자 확대가 대표적이다. 렉신, 이렌다이 등은 이미 동남아시아와 남미를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확장해왔고, 위신핀테크는 최근 2년간 블록체인 산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한 것으로 전해졌다.

위신핀테크는 2024년 암호화폐 거래소 사우전드 웨일스 테크놀로지(BVI) 지분 15%를 간접 인수했으며, 지난해에는 홍콩 증권선물위원회 인가를 받은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운영사 엑시오그룹에 23억9500만 홍콩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중국 당국은 '3·15' 국제 소비자 권리의 날을 앞두고 렉신, 치푸테크놀로지, 지아인테크놀로지, 이렌다이, 신페이테크놀로지 등 관련 업체 관계자들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