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암호화폐 업계와 은행권이 스테이블코인 수익률 메커니즘을 둘러싼 핵심 이견 해소에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의 관심이 쏠린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도 이달 말 위원회 심의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PANews는 6일 Cryptoinamerica를 인용해, 양측이 타협안 마련을 위한 새로운 논의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협상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복수의 소식통은 전반적인 논의 분위기가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쟁점은 은행 예금 이탈을 자극하지 않으면서도 스테이블코인 보유자에게 수익 또는 보상 구조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앞서 상원에서 추진된 법안 초안은 코인베이스와 스트라이프 등 업계 주요 기업의 반발을 산 바 있다.
시장에서는 수익률 이슈가 정리될 경우, 입법 논의의 초점이 탈중앙화금융(DeFi), 토큰화, 토큰 분류 등 남은 핵심 쟁점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스테이블코인 수익률과 은행 시스템 영향을 다룬 백악관 연구 보고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해당 보고서는 대체로 암호화폐 업계에 우호적인 내용이 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발표가 지연되는 배경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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