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안전부가 토큰 투자와 장외거래를 미끼로 한 사기성 행위에 대해 경고했다. 당국은 관련 행위 일부가 불법 금융 활동에 해당할 수 있으며, 국가 경제와 데이터 안보를 위협할 수 있다고 밝혔다.
PANews에 따르면 국가안전부는 최근 성명에서 AI 토큰 사용이 급증하는 가운데 "토큰 투자", "토큰 사재기로 벼락부자가 되라", "장외거래로 이익을 얻어라" 등의 문구로 투자자를 유인하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지적했다. 일부는 외부 세력이 데이터를 탈취하고 자금을 빼돌리는 데 악용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국가안전부는 토큰이 본질적으로 디지털 신원 인증과 AI 결제·권한 이전에 쓰이는 수단일 뿐, 투자 상품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가 토큰 패키지 판매, 이른바 토큰 자산관리, 채굴 프로젝트 등도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전하지 않은 네트워크 환경에서 로그인하거나 자금을 이체하고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행위를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상 징후를 발견하면 즉시 손실 확산을 막고 관련 당국에 신고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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