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 법무부 암호화폐 범죄 전담반 재건 추진

| 토큰포스트 속보

미국 의회가 법무부 내 암호화폐 절도 전담반 신설을 추진한다. 암호화폐 자산 절도·해킹·사기 수사와 기소 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법안이다.

오데일리에 따르면 랜스 구든·조시 고트하이머 하원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법무부에 연방 암호화폐 절도 전담반을 두고 증거 수집, 디지털 증거 분석, 자산 추적, 피해자 지원 절차 마련 등을 맡기는 내용을 담았다.

앞서 법무부는 2025년 4월 국가 암호화폐 단속 전담반을 해체하고 암호화폐 업계 전반에 대한 단속 중심 전략을 종료했다. 이번 법안은 기존 규제 체계나 형법을 바꾸지 않고 암호화폐 시장·금융기관·금융상품은 전담반 감독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명시했다.

FBI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암호화폐 관련 신고는 18만1천565건, 신고 손실액은 110억달러를 넘었다. 다만 법안에는 예산, 인력, 피해자 대응 체계의 세부 내용은 담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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