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일리에 따르면 암호화폐 벤처투자사 판테라캐피털은 하이퍼리퀴드의 잠재 시장 규모가 하루 명목 거래량 기준 약 10조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판테라는 이 시장에 0DTE 옵션과 레버리지 ETF 거래 약 2,000억 달러, 원자재 파생상품 약 2조 달러, 외환 파생상품 약 8조 달러가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판테라는 하이퍼리퀴드가 해당 시장에서 낮은 한 자릿수 점유율을 확보할 경우 매출 잠재력이 현재의 5배 수준에 이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HIP-3 시장의 연간 명목 거래량이 3경6,500조 달러에 달하고 점유율 1%, 종합 수수료율 2bp, 하이퍼리퀴드 수익 배분 50%를 가정하면 플랫폼 매출은 약 37억 달러로 추산됐다.
다만 판테라는 규제가 하이퍼리퀴드의 최대 위험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영구선물은 미국에서 전면 허용되지 않았으며, 향후 미국이 관련 상품을 합법화하고 규제 플랫폼을 도입하면 일부 미국 이용자 거래량이 규제 거래소로 이동할 수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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