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에 따르면 브라질 암호화폐 친화적 디지털은행 누뱅크의 모회사 누 홀딩스가 멕시코 금융당국인 국가은행증권위원회로부터 정식 은행 면허를 취득했다.
이에 따라 누뱅크는 멕시코에서 급여계좌, 요구불계좌, 예금 한도 확대, 다양한 대출 상품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누뱅크는 2019년 멕시코에 진출한 뒤 수십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현재 현지 고객 수는 1,500만 명을 넘어 성인 인구의 약 15%를 차지한다.
창업자 겸 글로벌 최고경영자 다비드 벨레스는 2030년까지 멕시코 누적 투자액이 약 42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면허 취득으로 누뱅크는 저비용 예금 기반을 확대하고 멕시코 전통 대형은행 및 레볼루트, 클라르 등 핀테크 기업과 경쟁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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