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선 "트위터 해커 검거 100만 달러 현상금 철회"

| Coinness 기자

저스틴 선 트론(TRX, 시총 16위) 창업자가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지난번 트위터 해킹 사건의 수사에 착수함에 따라 100만 달러의 해커 현상금을 철회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우리는 법 집행 기관에 협조할 수 밖에 없다. 우리가 내건 현상금이 FBI의 사건 조사를 방해하지 않도록 이를 철회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저스틴 선은 최근 유명인사 및 기업 트위터 계정을 해킹해 암호화폐 피싱 관련 내용을 업로드한 해커에게 100만 달러의 현상금을 걸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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