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블룸버그 암호화폐 지수 불완전, 시장 반영 안돼"

| Coinness 기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가 "블룸버그와 갤럭시디지털이 만드는 블룸버그갤럭시크립토지수(이하 BGCI 지수)는 불완전하다. 해당 지수는 완벽한 시장 상황을 반영해내지 못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BGCI 지수는 달러화로 거래된 메이저 암호화폐의 시가총액을 기반으로 산출된다. 그렇기 때문에 대다수의 알트코인 상황을 반영하지 못하고 투자자들에게 불안전한 지표를 제공하게 된다. 실제로 지난 몇 주 혹은 몇 달 동안 시가총액 기준 세계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횡보를 지속했다. 하지만 당시 시장 내 많은 알트코인이 급등하며 비트코인보다 나은 퍼포먼스를 보였다. 예를 들어 카르다노(ADA, 시총 6위)는 다가오는 셸리 하드포크에 힘입어 가치가 급등했다. 따라서 블룸버그의 BGCI 지수는 한계가 존재하는 지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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